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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DIEN] 천안시 성환읍 안궁1리 한명수 이장은 26일 지역 내 어려운 이웃에게 전해달라며 백미 100포를 성환읍에 전달했다.
백미를 전달한 한명수 이장은 지난 2015년부터 9년째 매년 백미 100포를 후원해 오고 있으며 올해도 직접 농사지은 쌀 100포를 기부하며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
한명수 이장은 “다가오는 추위에 이웃들이 조금이나마 따뜻한 밥 한 끼라도 드실 수 있길 바란다”며 “이웃과 더불어 살아갈 수 있도록 앞으로도 나눔을 실천해나가겠다”고 말했다.
송재오 읍장은 “항상 잊지 않고 매년 나눔문화에 앞장서주시는 한명수 이장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 기탁받은 쌀은 취약계층에게 잘 전달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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