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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DIEN] 충남사회혁신센터는 11월 25일 청양정산지역아동센터의 아동 및 청소년 24명을 대상으로 충남형 탄소중립교구 ‘나르샤 녹색탐험대’를 활용한 환경교육을 충남개발공사와 공동으로 진행했다.
‘나르샤 녹색탐험대’는 2023년 충청남도와 충남사회혁신센터가 개발한 충남의 환경 문제를 다룬 탄소중립 교육 교구로 충남 내 초등학교 116곳에 배포해 수요와 효과성을 확인한 바 있다.
이날 교육은 충남 아산시 지속가능발전협의회 환경교육 전문강사단 ‘초록나래 강사단’과 연계해 서해안의 바다유리, 해양생물과 버려지는 플라스틱 병뚜껑을 활용해 방향제를 만드는 체험활동과 탄소중립 교육 강의가 함께 진행됐다.
충남사회혁신센터 안경주 센터장은 “기후위기 대응을 위해 개발된 충청남도의 탄소중립 교구가 지역의 여러 기관을 통해 충남의 다양한 청소년들에게 배포되어 탄소중립을 실현하는 충남형 모델로 거듭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충남사회혁신센터는 행정안전부의 ‘지역거점별 소통협력공간 조성 및 운영’ 사업의 일환으로 충청남도의 지역 활성화를 위한 주민참여 로컬브랜딩 생활권을 발굴·육성해 ‘살 만한 충남, 일할 만한 충남, 올 만한 매력적인 충남’을 만들어가고 있다.
충청남도 탄소중립 교육 교구 구입 및 환경교육 강의 요청은 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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