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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DIEN] 울산시는 12월 2일 오후 2시 남구 신정시장 일대에서 ‘겨울철 화재예방 안전수칙’ 홍보 운동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화재 발생 위험이 증가하는 겨울철을 맞아 다중이용시설을 중심으로 시민들에게 화재 예방의 중요성과 안전수칙을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홍보 운동은 울산시와 울산안전생활실천시민연합 관계자 20여명이 참가해 △시민들에게 화재 발생 시 행동요령 △시장 화재안전 점검 수칙 등이 담긴 안내 홍보물을 나눠주며 화재예방 수칙을 설명할 예정이다.
울산시 관계자는 “화재는 작은 실천으로 큰 사고를 예방할 수 있다”며 “특히 다중이용시설 화재는 대규모 피해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으므로 평소 전열기와 전선을 점검하고 비상구를 차단하지 않는 등 화재 예방에 각별히 유의해 안전한 겨울을 보내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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