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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DIEN] 울산시는 12월 4일 오후 2시 본관 2층 대강당에서 ‘2024년 공무원 외국어 경진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공무원들의 영어 실력을 향상시키고 국제적 업무 역량과 협동심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영어 연극 경연 방식으로 진행된다.
다양한 부서에서 근무하는 공무원 38명이 8개 팀을 꾸려 영어와 연극을 결합한 창의적이고 협력적인 무대를 선보이며 각자의 역량을 발휘한다.
특히 평소 업무를 벗어나 새로운 경험을 쌓는 한편 영어 실력과 협동심을 동시에 향상시킬 수 있는 기회를 가진다.
울산시는 이번 경연을 계기로 공무원들의 세계적 역량 강화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 추진할 계획이다.
실질적인 교육과 경험을 통해 직원들의 성장을 지원하고 이를 바탕으로 더 효율적이고 질 높은 행정 서비스를 제공할 방침이다.
울산시 관계자는 “이번 대회는 단순히 영어 실력을 평가하는 데 그치지 않고 국제적 감각과 협업 능력을 키우는 자리”며 “이러한 경험은 울산이 세계적 도시로 성장하는 데 중요한 밑거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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