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기자
- 온라인 뉴스팀
[PEDIEN] 울산시가 다양한 분야의 시정 정책방향을 제시하고 정책의 내실화와 효율성 제고를 위해 정책과 문화관광 분야 특별보좌관을 추가로 위촉한다.
울산시는 9일 오전 9시 30분 시청 본관 7층 시장실에서 신규 정책특별보좌관 위촉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위촉하는 정책특별보좌관은 울산시의회 제6대 후반기 의장을 역임한 윤시철 정책특별보좌관과 현재 울산문화원연합회 회장을 역임하고 있는 지종찬 문화관광정책특별보좌관이다.
이들 정책특별보좌관은 해당 분야의 학식과 풍부한 경험을 갖춘 이들로 이날부터 오는 2026년 12월 8일까지 2년간 활동하게 된다.
특히 시정 주요 현안에 대한 정책방향 제시, 시정 발전을 위한 정책과제와 관련된 전문가·이해관계자 및 일반 주민 등의 시정 참여 촉진과 의견 수렴 등 해당 분야의 전문성을 살려 울산시 발전의 견인차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두겸 울산시장은 “기존 7명의 정책특별보좌관에 이번 2명이 추가됨에 따라 시정 현안에 대한 보다 활발한 정책제언이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정책 보좌가 필요한 분야를 적극 발굴하고 해당 분야 전문가를 위촉해 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한편 울산시는 이날 위촉식에 이어 개인 사정으로 사임을 하게 된 정창기 문화체육정책특별보좌관에게 그동안의 공로를 기리는 감사패를 전달한다.
저작권자 © PEDIE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