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명수 의원, 따뜻한 시선과 날카로운 통찰로 행정사무감사 ‘우수의원’ 선정

박명수 의원, “도민들 관점으로 바라보고 도민 삶의 질 개선을 위한 의정활동 펼칠 것”

인쇄
기자
온라인 뉴스팀




박명수 의원, 따뜻한 시선과 날카로운 통찰로 행정사무감사 ‘우수의원’ 선정



[PEDIEN] 경기도의회 도시환경위원회 박명수 의원이 16일 ‘2024년 도시환경위원회 행정사무감사 우수의원 시상식’에서 우수의원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시상은 도시환경위원회 행정사무감사 활동을 통해 도민들의 일상과 밀접한 문제를 중심으로 실질적인 정책 대안을 제시하고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는 의정활동의 모범을 보여준 의원들을 선정한다.

박명수 의원은 올해 행정사무감사를 통해 도민의 삶과 직결된 현안을 날카롭게 지적하는 동시에, 소외된 곳을 향한 따뜻한 관심으로 지역사회의 문제 해결에 앞장섰다는 평가를 받았다.

특히 경기도 도시주택실과 경기주택도시공사 등 여러 기관에 대해 심도 있는 분석과 대안을 제시하며 책임 있는 행정을 촉구했다.

박 의원은 행정사무감사에서 △경기도주거복지포털 부실 운영 △도시재생사업 종료 후 발생하는 빈집문제 등 정책의 사후관리 필요성을 강조했다.

또한, 구리~세종 IC 안성구간 연말 개통과 관련해 난개발 방지를 위한 공공주도 개발사업을 제안하며 적극행정을 촉구했다.

이와 더불어, 경기주택도시공사에 대해 해외사업 수주 실패사례를 언급하며 역량 강화를 주문하고 건설현장 근로자들이 겪는 열사병 문제에 대해 적극 행정을 요구했다.

“기후변화 속에서도 근로자의 건강과 안전은 지켜져야 한다”는 그의 발언은 많은 공감을 얻었다.

박 의원은 또한, 탄소저감을 위한 도시바람길숲 조성사업이 기존 수목을 훼손하는 방식으로 추진되는 점을 비판하며 “그린워싱이 아닌 진정한 녹색성장을 고민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도시가스 미보급지역의 대안으로 LPG 설치를 제안한 도의 정책에 대해서도 “고물가 시대에 도민의 경제적 현실을 반영한 대안을 마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끝으로 박명수 의원은 “행정사무감사는 도민의 목소리가 제대로 반영되어 사업들이 당초 취지대로 집행되고 있는 것인지 점검하는 소중한 과정”이라며 “앞으로도 도민들의 삶을 개선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회를 밝혔다.

지자체 의회

광역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