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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DIEN] 인천시 남동구는 고향사랑 기부제 활성화와 기부자의 답례품 선택의 폭을 넓히기 위해 2025년 남동구 답례품 공급업체를 모집한다고 30일 전했다.
이번 공모에서는 남동구의 지역 특색을 살릴 수 있는 꽃게, 대하 등 수산물을 비롯해 농·축산물 및 식품류, 공산품, 공예품 등 분야를 가리지 않으며 입장권·숙박권·체험권 등 업종을 가리지 않고 지원할 수 있다.
또한, 예시에 해당 품목이 없더라도 공급업체가 품목을 제안하고 지원할 수 있다.
단, 현재 답례품으로 제공하고 있는 △소래찬 김치 △화장품 △남동배·샤인머스캣 △조미김 △디퓨저 △스마트폰 주변기기 △소래포구 젓갈 △소래꽃게빵 등은 지원할 수 없다.
대상 자격은 남동구에 사업장을 두고 남동구 내에서 직접 가공·제조·보관·판매해 적시에 배송이 가능한 업체로 통신판매업 신고 등이 필수로 돼 있어야 한다.
신청은 2025년 2월 5일부터 11일까지 일주일간 이뤄지며 남동구청 총무과에 방문해 접수할 수 있다.
접수된 답례 품목과 공급업체는 남동구 답례품 선정위원회 심의를 통해 최종 선정되며 남동구청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남동구청 홈페이지 고시·공고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편 고향사랑 기부제는 개인이 고향사랑e음 홈페이지 또는 농협 창구를 방문해 연간 2,000만원까지 기부할 수 있는 제도다.
기부자에게는 세액공제 혜택과 30% 범위 내 답례품을 제공하고 있으며 기부금으로 조성된 기금은 주민 복리 증진 등 사업에 사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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