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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DIEN] 대전 서구는 적극적인 업무추진으로 구민 편익 증진에 기여한 직원 4명을 ‘2024년 하반기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으로 선발했다고 31일 밝혔다.
서구는 하반기 적극행정 추진 직원 4명과 자체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뒀던 3명을 포함해 총 7명의 후보자를 대상으로 담당자의 적극성, 창의성·전문성 및 과제의 중요도·난이도, 주민체감도, 확산가능성 등에 대한 실무심사를 통해 1차 후보 선정 후 적극행정위원회의 심의·의결을 거쳐 최종 확정했다.
2024년 하반기 적극행정 우수공무원으로는 △도시정비과 정덕영 팀장 △지역경제과 김선인 주무관 △주차행정과 방경태 주무관 △자원순환과 임이랑 주무관이 선발됐으며 선발된 이들에게는 성과급 최고등급 부여, 근평가점, 국외 교육훈련 우선선발 등 인사상 인센티브가 부여된다.
도시정비과 정덕영 팀장은 공공건축 사업계획 승인 및 예산확보를 위해 상급 기관 및 서구의회, 주민 등과의 협의를 이끌어 서구 내 대전뷰티산업진흥원 건립을 확정, 인프라를 확충하고 지역성장 거점을 조성했다.
지역경제과 김선인 주무관은 조례개정을 통한 골목형상점가 지정 기준 완화 및 현장컨설팅 추진, 소상공인 맞춤형 자금 지원 확대 등 지역 상인조직 여건을 고려한 적극적인 행정추진으로 소상공인 성장기반을 마련했다.
주차행정과 방경태 주무관은 토지 소유주와의 적극적인 협의를 통해 관리부재로 쓰레기장이 된 자투리땅을 무상임대받아 주차장을 조성해, 도심지 주차난 해결 및 인근 상가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했다.
또한 자원순환과 임이랑 주무관은 자원순환 교육용 VR·AR 콘텐츠를 개발하고 관내 학생 및 주민 대상 방문교육 위탁운영을 통해 참여대상의 관심과 흥미를 유발, 가상 현실 속 체험 등을 통해 환경문제의 경각심을 제고했다.
서철모 청장은 “앞으로도 업무에 대한 꾸준한 고찰과 적극적인 업무추진으로 변화와 혁신을 이끌어 구민이 행복한 서구를 만들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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