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평구, 설 성수식품 제조판매업소 위생점검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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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뉴스팀




부평구, 설 성수식품 제조판매업소 위생점검 실시



[PEDIEN] 부평구는 오는 17일까지 ‘설 성수식품 제조·판매업소 위생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설 명절을 앞두고 진행되는 이번 위생점검은 성수식품 제조·판매업소 154곳이 대상이다.

점검 내용은 △식품 등의 위생적 취급 기준 △소비기한 경과 및 무허가 제품 사용 △종사자 마스크 착용 등 개인 위생관리 △법적 구비서류 적정 관리 여부 등이다.

특히 구는 점검 기간 동안 제사음식·떡류·만두류·조미김 등 명절 기간에 소비가 많이 되는 식품을 보건환경연구원에 검사·의뢰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유통식품 안전성을 확인하는 한편 식중독 예방을 위한 홍보활동도 같이 실시할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설 성수식품 제조·판매업소에 대한 위생점검을 철저히 실시해, 구민들이 즐겁고 안전한 명절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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