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동구, ‘무료 법률·세무상담실’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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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뉴스팀




인천 동구, ‘무료 법률·세무상담실’ 운영



[PEDIEN] 인천 동구는 일상생활에서 주민들이 맞닥뜨릴 수 있는 법률이나 세금 고민을 해결하기 위해 ‘무료 법률·세무상담실’을 각각 운영한다고 6일 밝혔다.

손해배상·부동산 임대차·상속·이혼 등 다양한 분야에서 발생하는 법률적인 문제는 매월 첫째·셋째 월요일 오전 10시부터 열리는 무료 법률상담을 통해 법률상담관의 조력을 받을 수 있으며 올해 첫 무료 법률상담실은 오는 8일 오전에 열린다.

또한 부동산 매매·상속·증여·소득 신고 등 각종 세금에 대해서는 마을세무사의 정기방문 및 수시 전화 상담을 통해 절세방안 등 조언을 들을 수 있다.

동구에서 생활하는 구민이라면 누구나 무료로 상담할 수 있으며 상담을 원하는 구민은 동구 기획감사실에 미리 신청하면 예약 일정 확정 후 상담이 가능하다.

김찬진 동구청장은 “누구에게나 발생할 수 있는 문제로 도움이 필요하지만 전문가의 도움을 받기 어려운 구민들에게 고민을 해결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기를 기대한다”며 “많은 주민들이 무료 법률·세무상담 제도를 이용할 수 있도록 널리 홍보하고 구민 중심의 맞춤형 행정 추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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