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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DIEN] 지난 1월 3일 김포시는 지난 해 12월 20일 개관한 운양동 김포아트빌리지 소재 김포미디어아트센터를 방문해 현장을 살피며 본격적인 ‘김포 문화예술 붐업 행보’에 돌입했다.
김포미디어아트센터는 모든 연령과 세대, 지역간 미디어 격차 해소를 목표로 지난 2022년 말 경기도 지역영상미디어센터 조성 지원사업 공모사업 선정으로 도비 15억원, 시비 15억원 총 30억원 사업비를 들여 조성됐다.
미디어아트센터는 총 3개 공간으로 △실감형 미디어아트 콘텐츠를 전시하는 미디어아트관 △미디어 교육공간인 영상스튜디오, 라디오스튜디오, 디지털교육실로 구성됐다.
△또한 아트센터 로비와 복도 공간에 개방감을 부여해 미디어월과 미디어포토존, 갤러리가 함께 어울리는 시민문화 향유와 휴식 공간으로 아트센터를 재구조화했다.
이 날 현장 행정에 참석한 신승호 교육문화국장은 미디어아트관에서 실감형 콘텐츠 ‘앙리 마티스 展, 빛으로 노래하고 색으로 춤추다’ 전시를 찾은 시민들과 함께 관람한 후 스튜디오 등 미디어 교육 공간을 면밀히 점검했다.
또한, △실감콘텐츠 다각화·차별화 방안 마련 △교육 프로그램 적극 홍보 △타기관과의 연계 및 공모사업 발굴 △철저한 로드맵에 의한 운영 등 미디어아트센터 향후 발전방향을 검토했다.
신승호 국장은 “미디어와 예술을 융합한 거점시설인 김포미디어아트센터가 단순한 전시시설을 넘어 타 미디어센터와는 차별화되는 미래 지향적인 창작 플래폼으로 자리매김해 우리 시민 모두가 미디어로 일상문화를 즐길 수 있도록 차별화된 콘텐츠 개발에 총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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