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기자
- 온라인 뉴스팀
[PEDIEN] 양주시가 파크골프를 시작하는 관내 장애인 대상자들을 대상으로 골프채와 공 등 장비를 선착순 대여한다고 17일 밝혔다.
‘2025년도 지역사회 중심 재활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이번 사업은 관내 주민등록을 둔 시민 중 장애인복지카드를 소지한 장애인들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대여는 오는 2월부터 12월까지 가능하며 관내 남면 상수리에 소재한 ‘은남통합보건지소 재활운동실’을 방문해서 신청하면 된다.
단, 양주시 보건행정과 은남통합보건지소 재활운동실로 우선 전화 신청 후 방문해야 하며 신분증과 장애인복지카드를 필수 지참해야 한다.
시 관계자는 “이번 사업을 통해 장애인분들이 건강과 즐거움을 동시 누릴 수 있는 파크골프를 좀 더 쉽게 경험해 볼 수 있을 것이라 기대한다”며 “선착순 대여인 만큼 조기에 마감될 수 있으니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PEDIE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