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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DIEN] 파주시는 지난 16일 지역응급의료협의체 회의를 열고 설 연휴 기간 의료공백 최소화를 위한 응급의료 대응 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회의는 파주시, 파주소방서 응급의료기관 4곳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회의에서는 △설 연휴 기간 응급의료기관 과부하 방지를 위한 환자 분산 이송 방안 △호흡기질환자 급증에 따른 대응 방안 △응급환자 발생 시 대응 방안 및 유관기관별 비상 연락망 재정비 △문 여는 병의원 약국 현황 공유 등 다양한 안건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다.
파주시 지역응급의료협의체 위원장인 이한상 파주보건소장은 “파주소방서와 관내 지역응급의료기관 등 여러 유관기관과 적극 협력해 비상 응급의료체계를 강화하겠다”며 “설 연휴 기간 의료 공백을 최소화해 파주시민이 의료서비스 이용에 불편함을 느끼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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