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수구, 공직기강 확립 유공 행안부장관 표창

‘자율적 내부통제분야’ 행정 오류와 비리 사전 예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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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뉴스팀




연수구, 공직기강 확립 유공 행안부장관 표창



[PEDIEN] 연수구가 행정안전부에서 주관한 2024년 공직기강 확립 유공 포상 ‘자율적 내부통제 분야’에서 장관상을 수상했다.

행정안전부는 매년 전국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공직감찰과 자율적 내부통제 등 감사업무를 통해 공직기강 확립에 기여한 우수기관을 선정해 포상하고 있다.

구는 행정정보시스템 연계 모니터링 ‘청백-e 시스템’의 신속한 처리와 ‘자가진단 제도’를 통한 업무처리 체크리스트 점검 관리, 청렴 윤리활동 실적의 계량화 등을 운영해 자율적 내부통제 운영 모든 항목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특히 구는 자체 우수부서를 평가하면서 ‘청렴 시책 참여율 부문’ 지표를 강화해 부패 취약 부문을 개선하고 자기진단을 통해 직원들의 청렴 윤리의식 향상을 위해 노력했다.

연수구는 자율적 내부통제 제도를 선제적으로 시범 운영했으며 지난 2014년 자치법규를 제정해 그동안 공직자들의 자발적 참여 속에 효율성을 높이고 있다.

한편 자율적 내부통제 제도는 청백-e시스템, 자기진단제도, 공직자 자기관리시스템을 통해 업무처리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행정오류와 비리를 사전에 예방하고 업무의 투명성과 효율성을 높이기 위한 제도다.

이재호 연수구청장은 “부패 예방과 청렴한 공직문화를 만들기 위해 1천200명의 공직자가 노력한 결과”며 “올해도 구민이 신뢰하는 투명한 공직사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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