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기자
- 온라인 뉴스팀

[PEDIEN] 안성시는 오는 2월 17일부터 읍면동 찾아가는보건복지팀 사례관리 및 복지사각지대 발굴 업무 담당자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사례관리 직무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시 희망복지팀장과 사례관리사가 강사로 나서 직접 읍면동을 찾아가 진행한다.
상반기 정기인사로 사례관리 업무를 맡은 신규 담당자와 팀장, 복지사각지대 발굴 담당자별로 교육을 통해 업무이해도를 높여 역량을 강화시키고자 한다.
또한 교육 분야별로 커리큘럼과 책자를 직접 제작해 배포함으로써 교육 후에도 업무에 참고할 수 있도록 매뉴얼을 제공한다.
교육 내용은 △사례관리 업무이해 △복지사각지대 발굴관리 △행복e음 시스템관리 △통합사례관리 자체평가 결과를 통한 취약점 보완 △공적자원 검토·연계 방법 및 슈퍼비전으로 구성했다.
순회교육을 통해 통합사례관리 업무가이드에 기초한 업무 수행 및 다양한 실천 기술 습득으로 사례관리 질적 수준이 향상되어 현장 대응 능력이 확대될 것으로 기대한다.
안성시 관계자는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상시 활성화하고 복합적인 욕구를 가진 취약계층이 스스로 자원을 활용하고 주체적인 삶을 살아가도록 적극 지원함으로써 복지체감도가 향상될 수 있도록, 사례관리 담당자의 전문성을 더욱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PEDIE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