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군, 2025년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사업 추진

국비 6억, 총사업비 30억 투입 381개소 신재생에너지 보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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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뉴스팀




양평군, 2025년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사업 추진



[PEDIEN] 양평군은 산업통상자원부가 주관하는 ‘2025년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사업’ 공모에 선정돼 국비 6억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사업은 주택과 건물에 태양광, 태양열 등 2종 이상의 신재생에너지 설비 설치비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또한 에너지원에 따라 설치비용의 최대 80%를 지원해 약 20% 자부담률로 군민 부담을 최소화해 높은 호응을 얻고 있다.

2025년에는 국비 6억원을 포함한 사업비 30억을 투입해 양평읍, 강상면, 강하면, 양서면, 옥천면, 서종면 등 6개 읍·면을 대상으로 주택과 건물 등에 태양광 355개소. 태양열 2개소, 지열 24개소를 설치할 예정이다.

양평군은 2019부터 2024년까지 해당 사업을 통해 국비 55억원을 확보해 태양광 1,738개소, 태양열 17개소, 지열 70개소를 관내 주택과 건물에 설치한 바 있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이번 사업 추진을 통해 군민들의 에너지 비용 절감에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며 “지속적으로 신재생에너지 보급을 확대해 에너지 자립률을 높이고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에너지 정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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