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군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추진을 위한 ‘공공부문 사례관리 역량강화’ 교육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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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뉴스팀




양평군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추진을 위한 ‘공공부문 사례관리 역량강화’ 교육 추진



[PEDIEN] 양평군은 지난 10일부터 읍·면 복지팀장 및 담당 공무원 50여명을 대상으로 사례관리 전문 지식 습득과 실천 역량 강화를 위한 맞춤형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1회기 교육은 10일에 진행됐으며 광주광역시 광산구청 상생복지국장을 역임한 독립 복지 활동가 엄미현 강사를 초빙해 읍·면 복지팀장을 대상으로 ‘공공 사례관리 팀장 과정’을 진행했다.

이어 11일 2회기 교육에서는 수원대학교 아동 가족복지학과 이은진 조교수를 초빙해 읍·면 복지직 및 간호직 실무자를 대상으로 사회적 고립 가구 발굴 전략 및 민관협력 방안에 대한 ‘공공사례 실무 과정’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을 주관한 이은주 복지정책과장은 “이번 복지 교육은 사례관리 실천 기술과 찾아가는 복지팀 역할 등 실무지식, 그리고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고독사 대응 방안 중심으로 기획됐다”며 “이번 교육을 통해 읍·면 복지팀장 및 담당자가 업무 수행 시 필요한 지식과 다양한 실천 기술을 습득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양평군은 민·관 기관의 사회복지 종사자들의 복지역량 강화를 위해 2012년부터 현재까지 14년간 매년 복지 아카데미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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