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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DIEN] 고양특례시 일산서구는 청결한 도시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올해 2월 중순부터 12월까지 자원순환사업장인 음식물류폐기물 다량배출사업장을 대상으로 지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음식물 폐기물 양을 감량하고 재활용 비중을 높이기 위해 추진됐다.
점검 대상은 영업장 면적 200제곱미터 이상의 일반음식점 및 휴게음식점, 평균 급식 인원이 100명 이상인 집단급식소 등 총 170개소이다.
주요 점검 내용은 △다량배출사업장의 음식물류 폐기물 적정처리 준수 여부 △처리실적 보고 준수 여부 △음식물류 폐기물 분리배출 및 보관상태 등이다.
점검 결과 경미한 위반사항에 대해서는 현장 계도를 통해 시정조치하고 중대한 위반사항에 대해서는 관련 법에 따라 과태료를 부과할 방침이다.
구 관계자는 “이번 점검을 통해 다량배출사업장의 음식물류 폐기물 적정처리와 배출 관리에 대한 인식을 높여 폐기물 양을 감축하고 재활용 촉진을 높일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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