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 청소년 미래 설계 돕는다

평송청소년문화센터 오는 24일부터 28일까지 봄방학 진로 특강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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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뉴스팀




대전시, 청소년 미래 설계 돕는다



[PEDIEN] 대전시는 평송청소년문화센터 주관으로 청소년 인재 양성 진로 아카데미‘봄방학 진로 특강’ 프로그램을 오는 24일부터 28일까지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대전 교육발전특구 사업 일환으로 학령기 청소년들에게 다양한 직업 세계를 경험하고 자신의 꿈을 구체화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특히 이론 교육을 넘어 실제 연구기관 및 산업 현장 방문을 중심으로 진행해, 청소년들이 직접 보고 듣고 체험하며 진로에 대한 현실적인 시야를 넓힐 수 있도록 했다.

‘봄방학 진로 특강’은 △미래를 키우는 스마트팜 △기초과학으로 여는 미래, KBSI 탐방 △별빛 탐험 나만의 별자리 만들기 △우주로 가는 꿈, 항공우주 탐험 △미래 산업 챌린지: 신재생에너지&AI 등 총 5개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각 프로그램을 통해 청소년들은 현장에서 전문가와 직접 교류하며 구체적인 진로 정보를 얻고 스스로 진로를 탐색하는 기회를 갖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장우 대전시장은 “진로 탐색은 청소년들이 자신의 가능성을 발견하고 미래를 설계하는 중요한 과정”이라며 “이번 프로그램이 단순한 직업 탐색을 넘어, 직접 체험하며 꿈을 구체화하는 소중한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와 함께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다양한 산업과 직업 세계를 경험하고 변화하는 시대에 맞는 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실질적인 교육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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