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중구, 유류가 안정 등에 힘쓴 ‘모범주유소’에 각종 혜택 제공

2025년 모범주유소 선정·운영

인쇄
기자
온라인 뉴스팀




인천_중구청사전경(사진=중구)



[PEDIEN] 인천시 중구는 유류 가격 안정화 등에 힘쓴 관내 주유소를 대상으로 ‘2025년 모범주유소’ 선정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18일 밝혔다.

민생경제 한파 극복 차원에서 시행되는 이번 ‘모범주유소 선정’은 관내 주유소의 건전한 가격경쟁과 자발적인 품질관리, 적극적인 서비스 개선 등을 유도하는 데 목적을 뒀다.

모범주유소 선정은 1차 가격평가, 2차 석유안전평가, 3차 현장실사평가를 통해 이뤄질 예정이다.

특히 한국석유관리원과 합동으로 평가를 진행해 전문성과 공정성을 높일 방침이다.

선정된 주유소에는 △모범주유소 인증 현판 게시 △석유 정보 제공용 웹사이트를 통한 홍보 △구 홈페이지 및 누리소통망을 통한 홍보 △각종 홍보물 제공 등의 혜택이 주어질 예정이다.

중구 관계자는 “모범주유소 선정을 통해 관내 주유소 유류 가격 안정화는 물론, 가짜 석유제품 유통·판매 억제에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구민들이 고품질의 석유제품을 사용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서울특별시

경기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