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기자
- 온라인 뉴스팀

[PEDIEN] 대전 서구가 행정안전부 주관 2024년 지방자치단체 혁신평가에서 대전 자치구 중 유일하게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이달 25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전국 243개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기관장의 혁신 리더십 △현장 중심 소통 △주민 서비스 개선 및 행정 사각지대 해소 등 총 11개의 세부 지표에 대해 평가군별로 실시됐다.
서구는 △현장 중심 소통으로 민생문제 해결 △ 주민 서비스 개선 및 행정 사각지대 해소 △디지털 기반 서비스 혁신 △미래세대를 위한 정책 발굴 및 대응 등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특히 다자녀가정 공무직 근로자 퇴직 후 재고용. 다자녀가정 재산세 50% 감면 등 저출산 극복과 고령화 사회에 적극 대응하기 위해 전국 최초로 추진한 정책들이 고평가받았다.
또한 △대전 최초 24시 다함께돌봄센터 운영 △대전 서구형 안심주택인증제 △찾아가는 VR·AR 스마트 자원순환교육 △디지털 전통시장 육성 △호우 침수 구역 빅데이터 분석 △주민참여 정책채널 운영 △탄방초 용문분교 신설 등 주민 체감형 혁신 시책을 추진한 노력과 성과를 고루 인정받았다.
서철모 서구청장은 “전 부서 직원들이 노력해 이뤄낸 혁신의 결과”며 “앞으로도 주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다채로운 혁신 정책들을 발굴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PEDIE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