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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DIEN] 대전 서구 평생학습원은 장애인 평생학습도시 3년 연속 선정과 관련, 장애인 평생학습 활성화를 위한 실무자 간담회를 지난 27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장애인 평생학습도시 사업의 효과적인 운영을 위한 다양한 방안을 모색하는 자리로 총 16개 기관이 참여해 장애인 평생학습도시 사업의 운영 방향을 비롯해 장애인들을 위한 교육 프로그램 및 행사에 대해 논의했다.
올해는 특히 장애인의 다양한 요구와 특성에 맞춘 다양한 맞춤형 프로그램들이 운영될 예정이며 성악 앙상블, 나도 민화작가, 꿈빛파티셰 등 26개의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마련되어 장애인들이 신체적, 정신적으로 균형을 이루며 건강한 삶을 추구할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서철모 구청장은 “장애인 평생학습의 중요성을 깊이 이해하고 실천하는 실무자들의 노고에 감사하며 앞으로도 장애인들이 평등하게 학습할 수 있는 환경을 더욱 확고히 구축해 나가겠다”며 “서구의 장애인 평생학습이 지속적으로 발전해 나가며 누구도 소외되지 않는 교육 기회를 보장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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