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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DIEN] 대전 서구는 지난 27일 서구청 보라매실에서 ‘2025년 드림스타트 운영위원회’를 개최했다.
드림스타트 운영위원회는 위원장인 김낙철 부구청장을 비롯해 협력 기관장, 아동 관련 전문가 등 총 10명으로 구성되어 아동복지 향상을 위한 정책 방향 설정과 사업 추진을 위한 자문역할을 한다.
이날 회의에서는 전년도 사업성과 보고와 2025년 사업계획 보고 지역자원 연계 방안에 대한 의견을 교환하고 드림스타트 활성화를 위해 사업 전반에 대한 논의가 이루어졌다.
특히 올해는 사례관리의 질적 향상 및 내부 슈퍼비전 운영을 위해 현장 슈퍼바이저 1명을 선임·배치해 동료 사례관리사에게 전문적인 사례관리 개입 방향과 실행 과정 관련 내부 자문을 제공한다.
또한 사례관리 아동 896명 및 가족을 대상으로 신체·건강, 정서·행동, 인지·언어, 부모·가족 등 4개 분야 32개의 맞춤형 통합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신규 자원 및 대상자 발굴도 함께 추진할 계획이다.
김낙철 부구청장은 “이번 운영위원회에서 논의된 사항은 앞으로의 드림스타트 사업에 적극 반영해, 아동들이 건강한 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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