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서구, 관내 우수 기업‘코리아 나라장터 엑스포 2025’ 참가 지원

킨텍스 개최, 국내 최대 규모 공공조달 분야 전시회 참가 지원

인쇄
기자
온라인 뉴스팀




대전서구청사(사진=대전서구)



[PEDIEN] 대전 서구는 지역 경제 활성화와 중소기업 지원을 위해 관내 우수 제품과 기술력을 보유한 4개 기업을 대상으로 3월 5일부터 7일까지 3일간 일산 KINTEX에서 개최하는 ‘코리아 나라장터 엑스포 2025’ 참가를 지원한다.

조달청이 주최하는 ‘코리아 나라장터 엑스포 2025’는 국내외 공공기관, 대기업 등이 참가하는 국내 최대 규모 공공조달 분야 전문 전시회로 이번 엑스포는 650여 개 기업이 참가한다.

이에 서구는 관내 우수 중소기업 판로 지원을 위해 ‘2025 국내 우수전시회 참가 지원사업’을 나라장터 엑스포와 연계해 디제이솔루션 유니브이알 에스엔이노베이션 데오그로벌 4개 기업을 선정하고 전시회 참가비·부스 설치비 ·바이어 발굴 등을 지원한다.

특히 엑스포에 참가한 4개 기업은 대전 서구 전용관 공동 부스 운영을 통한 공공기관 및 조달업체 관계자들과의 네트워킹 강화를 계기로 기업의 실질적인 판로 확대를 기대한다.

이번 나라장터 엑스포에 참가하는 중소기업 지원을 위해 대전 서구는 지난 1월 대전일자리경제진흥원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참여 중소기업의 제품 홍보, 현장 상담, 바이어 발굴, 판로 확대 등 기업을 전문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서철모 구청장은 “글로벌 경기 불안정과 국내 경기 불확실성 속에서도 우수한 기술력을 보유한 지역 기업들이 공공조달 시장에 안정적으로 진출해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며 “앞으로도 서구의 기업들이 국내외 시장 진출을 통해, 지역 경제 활성화의 견인차가 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제주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