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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DIEN] 대한노인회 남양주시지회는 지난 6일 지회 2층 강당에서 ‘제30기 입학식’을 개최하고 본격적인 학사 일정을 시작했다.
이번 입학식에는 대한노인회 남양주시지회 2층 강당에서 열렸으며 입학생 90여명을 비롯해 윤해원 지회장, 이용복 대학장, 양현모 남양주시 복지국장, 이경숙 시의회 복지환경위원장 등 주요 내빈이 참석해 새로운 출발을 축하했다.
이어 학사일정 안내와 함께 참석자 기념촬영을 마지막으로 노인대학 제30기 입학식을 마무리했다.
윤해원 지회장은 “우리가 존경받는 노인이 되기 위해서는 항상 무엇인가를 배우고 인격적 성숙을 위해 노력하는 자세가 중요하다”며 “한 해동안 우리 노인대학에서 많은 것을 배우고 느끼면서 존경받는 노인으로 거듭나시길 기원한다”고 했다.
양현모 복지국장은 “우리 시는 어르신들의 행복한 노후를 지원하기 위해 작년보다 203억원 증액된 4,228억원을 노인분야 예산으로 편성했다”며 “어르신들의 사회참여와 활기찬 노후를 위한 다양한 정책들을 개발하고 추진해 나가겠다”고 했다.
한편 남양주시지회 부설 노인대학은 3월부터 11월까지 9개월간 운영되며 단전호흡, 실버요가, 캘리그라피 등 어르신 선호도가 높은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참여자들의 건강과 정서 함양을 지원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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