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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DIEN] 서울 성북구가 서울시 ‘에코마일리지 사업’을 적극 알리기에 나섰다.
기후변화와 탄소중립에 대한 주민의 관심을 높이고 에너지 절약 실천에 동참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다.
‘에코마일리지’는 가정이나 사업장에서 자발적으로 에너지를 절약하면 감축률에 따라 마일리지를 제공하는 시민참여 실천 프로그램이다.
에코마일리지 가입 후 다음 달부터 6개월 단위로 이전 2년간의 동기간 평균사용량을 확보 후 비교·평가해 절감률에 따라 1만~5만 마일리지를 지급받을 수 있다.
적립된 마일리지는 기부, 전통시장 온누리상품권, 서울사랑상품권, 지방세 ·가스비 ·관리비 납부 등으로 사용이 가능하다.
에코마일리지 신규 가입은 에코마일리지 누리집에서 신청하거나 거주지 동 주민센터를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이승로 성북구청장은 “2050 탄소중립 실천을 위해 주민이 스스로 의식을 갖고 생활 속 에너지 절약 문화 확산에 앞장설 수 있도록 에코마일리지 적극 동참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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