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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DIEN] 적십자 동두천지구협의회 소속 적십자 엔젤봉사회는 11일과 12일 ‘사랑의 반찬나누기’봉사활동을 실시했다.
26년간 진행되고 있는 본 봉사활동은 적십자 봉사원들이 동두천 관내 8개 동 취약계층 30가구에 매주 화요일과 수요일 직접 반찬을 만들고 배달하는 활동이다.
적십자 봉사원들은 이웃들의 식생활 개선과 건강 증진을 목표로 조리할 때마다 매주 다른 종류의 반찬으로 식단을 구성하고 만약을 대비해 보존식도 식단에 포함하고 있다.
그 외에도 희망풍차 후원물품인 빵 등도 함께 제공하고 있다.
적십자 봉사원들은 “열심히 만들었으니 맛있게 드시고 힘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최경자 회장은 “우리의 봉사활동으로 식생활이 개선되거나 건강이 회복되신 분들을 볼 때마다 보람을 느낀다”며 “이웃을 돕는 일에 더 많은 관심과 사랑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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