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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DIEN] 부평구는 14일부터 무인민원발급기 5곳에 외국어 지원 서비스를 확대 운영한다.
해당 발급기는 다문화 가구의 서류 발급 건수가 많은 5곳에 위치해 있다.
구는 서비스 운영 확대로 지역 전반에 균형적인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
앞서 구는 지난해 5대의 무인민원발급기에 외국어 지원 서비스를 인천 최초로 도입해 운영 중이다.
특히 올해에는 서류 발급 과정에서 외국어가 지원되는 서류가 17종에서 35종으로 확대돼, 결혼이민자 등 외국인 주민의 민원 편의가 더욱 향상될 것으로 구는 기대하고 있다.
구 관계자는 “민원 취약계층이 행정서비스 이용에 불편을 겪지 않도록 구민 맞춤형 민원서비스 제공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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