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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DIEN] 의정부시는 3월 13일 의정부시 개인택시조합이 저소득 가구를 위한 성금 300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금오동에 위치한 의정부시 개인택시조합은 1983년 11월 설립돼 현재 876명의 조합원으로 구성돼 있다.
하시영 조합장은 “이번 기부는 개인택시 기사들이 지역사회와 상생하기 위해 실천한 나눔 활동으로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하는 마음에서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관내 저소득층에 지속적인 관심을 갖고 나눔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김동근 시장은 “경제적 어려움 속에서도 지역사회를 위해 나눔을 실천하는 의정부시 개인택시조합에 감사드린다”며 “이러한 따뜻한 나눔이 지역사회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쳐 더 많은 단체와 시민이 함께하는 기부 문화로 확산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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