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북구, 김경일 교수 초청해 공감소통 중요성 강조

주민자치 위원 및 일반주민 300명 대상 강의, 선착순 모집 1시간만에 마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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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뉴스팀




성북구, 김경일 교수 초청해 공감소통 중요성 강조



[PEDIEN] 서울 성북구가 주민자치회의 공감·소통 역량 강화를 위해 3월 11일 꿈빛극장에서 김경일 아주대학교 심리학과 교수를 초청해 강연회를 열었다.

이번 강연은 주민이 중심이 되어 지역문제를 해결할 방안을 모색하는 과정에서 민주적 의사소통이 필수적이라는 점에서 마련됐다.

특히 신청접수 한 시간 만에 정원 300명이 마감될 정도로 주민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이날 강연에서 김경일 교수는 심리학적 접근법으로 올바른 소통 방법에 대해 심도 있는 강의를 펼쳤다.

다양한 사례를 통해 실생활에서 적용할 수 있는 유익한 소통 기술과 공감 능력을 키우는 방법도 공유했다.

강연을 들은 주민자치위원 김OO씨는 “공감과 소통의 중요성에 대해 깊은 이해를 할 수 있었다”며 높은 만족도를 표했다.

성북구 주민자치회는 현재 공공성 높은 주민의제 사업 제안서를 신청받고 있다.

향후 다양한 주체가 참여하는 미래 지속가능한 주민자치 활성화를 위해 ‘학교로 찾아가는 의제발굴교실’을 운영할 계획이다.

이승로 성북구청장은 "앞으로도 주민자치회가 성공적으로 나아갈 수 있도록 주민 간 소통을 강조하고 다양한 주체와 협력하는 성북구 주민자치회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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