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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DIEN] 한국외식업중앙회 광주시지부는 13일 광주시청 순암홀에서 제60회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외식업지부 대의원과 방세환 시장을 비롯해 국회의원, 시의원, 내빈 등 120명이 참석했다.
이번 총회는 음식문화 개선 실천 우수업소 표창 수여, 장학금 전달, 2024년도 중요사업 실적 보고 2025년 사업계획 및 예산안 승인, 지부장 선출 순으로 진행됐다.
신임 지부장으로는 남종면에서 엘포레스트 베이커리를 운영 중인 이영배 대표가 선출됐다.
신임 이 지부장은 “광주시의 외식업 발전을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며 외식업의 활성화로 고용 창출,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에 대해 방 시장은 “치솟는 물가와 위축된 소비심리로 외식업이 어려움을 겪고 있지만 음식문화 수준 향상을 위해 노력하고 손님들에게 친절히 응대해 다시 찾고 싶은 광주 만들기에 최선을 다해 주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외식업중앙회 광주시지부는 1천300여명의 회원을 두고 시민에게 안전한 먹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친절 서비스 실천과 음식문화 개선 사업에 앞장서고 있으며 음식점 운영자와 종사자들의 권익을 대변하고 광주시 외식업 발전을 위해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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