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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DIEN] 용인서부소방서는 11일 주요 현안에 대한 정책 방향을 공유하고 소통하기 위해 ‘소방정책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경기도의회 남종섭, 강웅철, 윤재영, 김선희, 이성호, 전자영 도의원 6명과 장재구 용인서부소방서장, 간부 소방공무원, 남·여 의용소방대 연합회장 등 8명이 참석해 다양한 논의가 이루어졌다.
주요 내용으로는 △2024년 주요 성과 △2025년도 용인서부소방서 추진 목표 △소방 정책에 대한 협력 방안 논의 등이다.
용인서부소방서는 급속한 인구 증가와 대규모 택지개발 등으로 소방 수요가 폭발적으로 증가해 지난해 6월 기흥구, 수지구 안전을 담당하기 위해 개청했다.
이날 도의원들은 한목소리로 “화재와 각종 재난으로부터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기 위해 최일선에서 헌신하는 소방공무원들의 노고에 깊은 감사와 존경의 말씀을 전한다”며 “소방공무원들의 처우개선에 앞장서고 현장의 목소리를 경청하며 정책적으로 반영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장재구 서장은 “이번 간담회는 경기도의회 의원들과 함께 용인시의 안전을 위한 다양한 방안을 논의하는 뜻깊은 자리”며 “앞으로도 활발한 소통을 통해 도민 안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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