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경제자유구역-유관기관 기업지원 설명회’ 개최

11개 기관 참여 … 입주기업 대상 지원제도 정보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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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뉴스팀




울산광역시청사전경(사진=울산광역시)



[PEDIEN] 울산경제자유구역청은 3월 12일 오후 3시 3디프린팅 벤처집적 지식산업센터에서 울산경제자유구역 내 입주 기업인을 대상으로 ‘울산경제자유구역-유관기관 기업지원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울산경자청을 포함해 총 11개 기관이 합동으로 입주기업을 대상으로 하는 다양한 지원제도에 대한 정보를 제공해 기업경영에 도움을 주고자 기획됐다.

기관별 지원 시책 발표와 상담창구 운영에는 △울산경제자유구역청 △기술보증기금 울산지점 △울산경제일자리진흥원 △울산정보산업진흥원 △울산테크노파크 △한국무역협회 울산지역본부 △ 한국산업단지공단 울산지역본부 △한국표준협회 울산지역본부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 울산지원본부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울산지역본부 △한국디자인진흥원 울산센터가 참여할 예정이다.

울산경자청은 지난 2월 14일에서 25일까지 164개사를 대상으로 사전에 희망 지원 분야, 상담 요청 기관을 조사해 기업의 수요를 파악했다.

조사 결과 희망 지원분야로는 1위 금융, 2위 인력지원, 3위 기술개발 순이었다.

또한 상담요청 기관으로는 1위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공동 2위 기술보증기금 및 울산경제일자리진흥원 순으로 나타나 희망 지원분야 순위와 선호 기관이 연계되는 것으로 파악됐다.

수요조사 결과는 참여기관이 행사 당일 상담 시 참고할 수 있도록 사전 통보했다.

당일 현장에 참석하지 못하는 기업인을 위해 울산경자청은 유튜브를 통해 실시간으로 지원정책에 대한 설명을 제공한다.

발표 자료는 울산경자청 누리집 공지사항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이경식 울산경자청장은 “이번 설명회는 입주기업 지원사업에 대한 맞춤형 정보제공 및 상담을 위해 마련한 것”이라며 “울산경제자유구역 입주기업이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울산경제자유구역청 개청 후 입주기업을 중심으로 1조 356억원의 투자유치와 11,292명의 고용 창출을 기록하며 지속적으로 성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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