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서구 월평2동, 2025년도 선사마을 행복학교 첫 개강

고령 취약계층의 쉼터이자 신선한 배움과 함께하는 공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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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뉴스팀




대전 서구 월평2동, 2025년도 선사마을 행복학교 첫 개강



[PEDIEN] 대전 서구 월평2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2일 동 새마을문고에서 관내 고령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건강·문화·여가 향유 증진을 위한 ‘선사마을 행복학교’를 개강했다.

선사마을 행복학교는 대개 청소년층으로 이루어진 새마을문고 회원들이 주 수강생이었다.

그런데 학령기 아동 감소와 노령인구 증가에 발맞춰 3월부터 11월까지, 매월 둘째 주와 넷째 주 수요일에 유튜브를 활용한 시청각교육을 새로 진행한다.

교육 참여자에게는 정기적으로 혈압·혈당 맞춤형 개인 건강진단 서비스를 제공한다.

본 프로그램은 유튜브와 같은 영상 매체를 활용해 건강관리, 마음 치유, 문화적 소양 향상에 중점을 둔다.

이번 교육은 건강을 주제로 수강자들의 외면과 내면에 대한 심신 치유가 되는 뜻깊은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용묵 월평2동장은 “어르신들의 안부 확인 및 건강 상식을 넓히는 계기가 되길 기원한다”며 “이번 행복학교가 취약계층 어르신들의 삶의 질을 높이는 데 이바지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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