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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DIEN] 서울시 성북구 동선보건지소가 ‘100세시대 마을건강 프로젝트 건강강좌’를 진행했다.
이번 강좌는 지역 주민들에게 성인 질환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제공하고 건강한 삶을 유지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지난 6일 진행된 강의에서는 “간질환의 예방과 치료”를 주제로 원자력병원 소화기내과 박수철 교수를 초청해 전문의가 직접 강의를 진행하며 주민들에게 유익한 정보를 제공했다.
특히 간질환의 다양한 종류와 원인 및 치료에 대한 설명으로 지역 주민의 간질환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실생활에서 적용할 수 있는 건강관리 방법에 대해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
동선보건지소는 이번 강좌를 시작으로 앞으로 폐암, 역류성 식도염, 족저근막염 등을 주제로 아홉 번의 강의를 추가로 진행할 예정이다.
교육 일정과 접수 방법은 성북구청 및 보건소 누리집과 구정 소식지 ‘성북소리’에서 확인할 수 있다.
각 강의는 성인 질환을 주제로 진행되며 다양한 성인 질환에 대한 설명과 예방 및 치료 방법을 다룬다.
전문가의 강좌뿐만 아니라 질의, 응답으로 수강자의 궁금증을 해소하고 실질적인 관리 방법을 안내한다.
동선보건지소 관계자는 “이번 강좌가 주민들에게 건강한 삶을 살아갈 수 있는 중요한 기회를 제공할 것”이라며 “주민들의 건강증진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꾸준히 진행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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