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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DIEN] 고양특례시 일산동구보건소는 14일부터 말라리아 등 감염병 예방을 위한 홍보캠페인을 진행한다고 밝혔다이번 캠페인은 시민들의 말라리아 등 감염병 예방인식을 높이고 올바른 예방법을 안내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내용으로는 △ 말라리아 예방수칙 홍보 △ 야외 활동 시 모기물림 방법 안내 △기피제 등 감염병 예방 홍보물 배부 등이 있다.
일산동구보건소는 매년 말라리아 모기 등이 활동하는 시기인 3월 ~ 10월까지 관내 다양한 장소에서 매주 1회 말라리아 등 감염병 예방 홍보 캠페인을 실시하고 있다.
특히 2024년에는 △감염병 예방 홍보 캠페인의 대상 확대 △직접 찾아가는 감염병 예방 홍보 캠페인 △영어 등 외국어로 된 말라리아 예방 수칙 안내 리플릿 배부 △말라리아 예방에 직관적 사용이 가능한 홍보물품 배부 등 타 지역과는 차별화된 감염병 예방 홍보 캠페인으로 큰 호응을 받았다.
이러한 노력에 힘입어 질병관리청 주관 말라리아 퇴치사업 기관 우수상을 받는 성과를 거뒀다.
보건소 관계자는 “봄철을 맞아 야외할동이 증가하는 시기인 만큼 말라리아 등 감염병 예방이 중요하다”며 “시민들이 건강한 일상을 보낼 수 있도록 지속적인 홍보와 예방활동을 펼쳐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일산동구보건소는 시민들의 참여를 돕기 위해 말라리아 등 감염병 예방 홍보 캠페인 일정을 고양특례시 소셜네트워크 및 보건소 누리집 등을 통해 안내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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