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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DIEN] 양주시가 최근 ‘은현면 주민자치회’ 와 함께 대한민국 대표 업사이클링 랜드마크인 ‘광명업사이클아트센터’를 벤치마킹하며 혁신적인 자원순환 정책 구상에 나섰다.
‘광명업사이클아트센터’는 지하 2층, 지상 4층, 연 면적 1,000평 규모로 조성됐으며 ‘업사이클’ 이란 주제로 다양한 전시와 디자인 교육 및 이벤트가 이루어지는 국내 선진 업사이클링 허브로 손꼽힌다.
이번 벤치마킹은 관내 버려진 자원의 단순한 재활용을 넘어 새로운 가치를 부여하는 창의적 순환 경제 모델을 구축하기 위해 기획됐다.
이날 방문에는 장석출 양주시 청소행정과장 및 이용배 은현면장과 이구순 은현면 주민자치회 회장 및 위원, 차순재 은현면 이장협의회장 등이 함께해 선진 시설을 둘러보고 운영 방식을 직접 경험하며 향후 적용 가능한 협력 방안을 모색했다.
특히 방문단은 ‘광명업사이클아트센터’의 전시장, 섬유가공실, 목공실, 교육실, 공유 오피스 등 혁신적 공간을 탐방하며 단순한 환경 보호를 넘어 문화·예술·경제가 융합된 미래형 자원순환 시스템을 깊이 있게 연구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벤치마킹을 통해 양주시가 자원순환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할 수 있는 확고한 기반을 다졌다”며 “앞으로도 시민과 함께 친환경 혁신을 선도하고 지속 가능한 미래 도시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자신감을 내비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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