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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DIEN] 남양주시는 자매도시인 영월군에서 개최되는 ‘제25회 정순왕후 선발대회’에 우리 시 대표로 참여할 시민을 모집한다고 14일 밝혔다.
‘정순왕후 선발대회’는 단종의 비인 정순왕후의 정신을 기리는 행사로 전국단위 기혼여성을 대상으로 4월 25일 영월군 동강둔치에서 본선 대회를 진행한다.
시는 이번 선발을 통해 정순왕후의 삶과 정신을 자신만의 이야기로 풀어낼 수 있는 시민 2인을 발굴할 계획이다.
지원 자격은 남양주에 거주 중인 기혼여성 누구나 가능하다.
선발된 시민은 시 대표로 본선에 참가하며 시에서는 본선 참가를 위한 의상 준비 등 소정의 경비도 지원한다.
또한, 본선 진출자 전원은 영월군 홍보대사로 활동할 수 있다.
이번 대회에서는 총 6명이 수상자로 선발된다.
대상격인 ‘정순왕후’로 선발된 1인에게는 크리스탈패와 왕후봉, 상금 500만원이 주어지며 △권빈 △김빈 각 1명에게는 크리스탈패와 200만원의 상금이 수여된다.
△동강상 △다람이상 △인기상 수상자에게는 각 100만원의 상금과 상패가 제공된다.
참가를 희망하는 시민은 시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신청 서류를 내려받아 작성한 뒤, 오는 3월 26일부터 28일 오후 6시까지 전자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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