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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DIEN] 용인특례시는 농·수산물 원산지 표시 명예감시원 11명을 대상으로 직무교육을 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명예감시원들이 원산지 지도 점검 현장에서 원활하게 업무를 수행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13일과 14일 이틀간 시청 별관 회의실에서 진행됐다.
시는 이번 교육을 통해 올해 원산지 표시 지도·점검 중점 추진 방향, 농수산물 원산지 표시 제도의 이해, 현장점검 매뉴얼, 업무 요령 등을 상세히 안내했다.
원산지 표시 명예감시원은 ‘농수산물 원산지 표시 등에 관한 법률’에 따라 음식점이나 판매점 등을 지도·점검하며 원산지 표시 위반 행위에 대한 감시·신고 홍보활동을 수행한다.
시 관계자는 “시민들이 건강하고 안전한 농수산물을 소비할 수 있도록 위촉된 명예감시원들과 함께 빈틈없는 원산지 표시 점검과 관리를 위해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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