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제1차 문화관광체육분과 정책자문위원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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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뉴스팀




울산광역시청사전경(사진=울산광역시)



[PEDIEN] 울산시는 3월 19일 오전 11시 시청 1별관 3층 회의실에서 “2025년 제1차 문화·관광·체육분과 정책자문위원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는 2025년 문화·관광·체육 분야의 주요 정책과 현안을 논의하고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마련됐다.

회의에는 김철욱 위원장을 비롯한 문화관광체육분과 위원 13명, 문화관광체육국장과 국 해당 부서장들이 참석하며 2025년도 주요 현안사업을 공유하고 정책 자문을 진행한다.

2025년 주요현안사업 보고에는 ‘울산사람과 세계인이 함께하는 풍요로운 문화관광체육도시 울산 조성’에 대한 다양하고 내실 있는 사업들에 대한 보고가 이뤄졌다.

넉넉하고 풍요로운 일상 속 문화 저변 확대 및 문화공간 확산을 위해 △문화분야에 울산 아이문화패스 사업, 세계적인 공연장 건립, 반구천 암각화 등재추진 사업, 주력산업 콘텐츠 거점조성 사업 △관광분야에 남부권 광역관광개발과 연계한 관광콘텐츠 개발 및 전략적 판촉사업, 국제회의 육성 기반 마련를 위한 예비 국제회의지구 지정사업 △체육분야에는 세계궁도대회, 카누슬라럼센터 건립, 문수야구장 증설 및 유스호스텔 조성 등 중요한 현안사업들이 보고됐다.

정책자문위원 의견수렴 과정에서 지종찬 문화관광정책 특별보좌관은 민선8기 문화·체육 기반 주요 조성사업들이 계획된 대로 착실히 조성될 수 있도록 당부했고 이희석 한국예총울산시회장은 주요 현안사업들이 조속히 추진될 수 있도록 문화관광체육분과 정책자문위원회 차원에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김철욱 위원장은 “다가오는 7월 반구천 암각화를 유네스코 세계유산에 성공적으로 등재시킬 수 있도록 관계기관과 협력해 철저히 준비를 해달라”고 당부하며 “문화관광체육분과 정책자문위원회가 울산시와 함께 꿈의 도시 울산을 완성하기 위해 함께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정책자문위원회 문화관광체육분과는 지난해 11월 출범해 오는 2026년 11월까지 활동하며 울산시 발전전략 및 정책 방향에 대한 제안과 자문을 담당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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