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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DIEN] 경기도의회 도시환경위원회 김옥순 의원은 지난 17일 의왕시청에서 열린 ‘경기도의회 의정정책추진단 현장 정담회’에 참석해 의왕시 주요 현안 해결을 위한 정책 방향을 논의했다.
이날 정담회에서는 △의왕 고천동 상설 벼룩시장 조성 △반려동물 놀이공원 조성 및 확대 추진 △프리미엄버스 운영 지원 및 마을·광역버스 노선 확대 △의왕 갈미상가 환경개선 및 도깨비시장 피해복구 지원 △부곡커뮤니티센터 건립 △장애인복지센터 건립 △미래교육센터 건립 등 총 9건의 정책과제가 논의됐다.
김옥순 의원은 “부곡지역은 장안지구 및 초평·월암 공공주택지구 개발로 인해 인구가 증가하고 있지만, 주민들의 커뮤니티 공간이 부족한 실정”이라며 “가족이 함께 이용할 수 있는 복합커뮤니티센터를 조성해 지역 공동체 활성화와 주민 복지 향상을 도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4차산업혁명 시대를 대비해 학생들이 체험하고 배울 수 있는 교육공간이 마련되어야 한다”며 “경기도 내 미래교육 관련 인프라가 부족한 상황에서 의왕 미래교육센터 건립을 통해 도내 학생들이 이용할 수 있도록 도 차원의 예산지원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끝으로 김옥순 의원은 “의왕시민들이 실질적인 변화를 체감할 수 있도록 도의회 차원에서도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이날 정담회에는 김옥순 의원을 비롯해 의정정책추진단 공동단장인 김시용 의원, 이영봉 의원, 김영기, 서성란 의원, 의왕시 관계자 20여명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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