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서구, 구민 안전을 위한 안마원 지도·점검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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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뉴스팀




대전서구청사(사진=대전서구)



[PEDIEN] 대전 서구는 구민의 건강과 안전을 지키기 위해 다음 달 25일까지 관내 의료유사업소인 안마원 20개소를 대상으로 ‘2025년 상반기 안마원 지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지도·점검은 신고된 안마원의 관련 법 준수에 중점을 두고 현장 방문을 통해 △시설 및 정원 기준 준수 여부 △개설자의 준수사항 이행 여부 △개설 변경사항 신고 여부 등 안마원의 운영 실태에 대해 집중적으로 점검할 계획이다.

서철모 구청장은 “이번 점검을 통해 업소의 운영 행태를 점검하고 주민들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대전 서구는 이번 점검 결과 위반 사항을 확인할 경우 관련 법령에 따라 행정처분 등 적절한 조치를 취할 예정이며 추후 지속적으로 관리·감독을 강화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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