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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DIEN] 대전 서구 괴정동 행정복지센터는 지역 주민들의 심리적·신체적 건강 증진 및 보건복지 체감도 제고를 위해 ‘방문형 건강관리 프로그램’을 추진한다고 이달 28일 밝혔다.
괴정동 행정복지센터 복지팀과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협력해 용문종합사회복지관을 찾아가 주민의 건강 상태 확인 및 보건복지 상담 서비스를 제공하는데, 주민 건강과 삶의 질 향상을 목표로 한다.
더불어 위생 관리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어르신들의 심리적 안정과 자존감 향상을 돕기도 한다.
괴정동 ‘방문형 건강관리 프로그램’은 △기초건강 측정 △질병 고위험군 발굴 △복지서비스 안내 및 연계 △복지사각지대 발굴 홍보 △어르신 손·발톱 케어 서비스 등으로 구성된다.
용문종합사회복지관 이용자를 대상으로 2025년 3월부터 11월까지. 매월 마지막 주 목요일 오전 10시에 해당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송선희 동장은 “공공기관과 민간이 협력해 취약계층이 실질적으로 필요로 하는 건강·복지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긴밀히 협력해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지속 가능한 돌봄 체계를 구축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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