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농업기술센터, 찾아가는 품목기술전문교육 호응

벼·논콩·딸기 등 7개 작목 대상…재배기술 등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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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뉴스팀




광주농업기술센터, 찾아가는 품목기술전문교육 호응



[PEDIEN] 광주광역시농업기술센터가 농업인의 품목별 전문성을 높이고 생산성을 향상시키기 위한 품목기술 전문교육이 지역농업인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

품목기술 전문교육은 현장 수요를 반영한 벼, 논콩, 딸기, 양봉 등 7개 작목에 대한 심화된 재배기술과 병해충 관리, 품종 정보 등을 제공한다.

또 품목별로 생육시기에 맞춘 시기에 맞춤형 교육을 통해 농업인들의 실질적인 영농 기술 향상을 돕고 있다.

실제로 본격적인 영농철을 앞두고 31일 삼도농협 교육장에서는 벼 재배 농업인을 대상으로 비료 절감과 병해충 예방 기술을 중점적으로 다뤘다.

질의응답을 통해 현장에서 바로 적용할 수 있는 기술 습득으로 참여 농업인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품목기술 전문교육은 지난 2월 블루베리 교육을 시작으로 오는 8월까지 10차례 진행한다.

광주시 농업인이라면 누구나 당일 현장 접수를 통해 참여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광주시농업기술센터 누리집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김시라 농업기술센터소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농업인들이 단계적으로 전문성을 축적하고 현장에서 바로 적용할 수 있는 실질적인 기술을 익힐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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