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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DIEN] 대전광역시 서구 이·미용업 종사자들이 주축이 된 청년새마을연대 발대식이 지난달 31일 서구새마을지회 회의실에서 개최됐다.
이번 발대식은 지역사회 발전과 봉사활동을 중심으로 활동할 K-뷰티 청년새마을연대의 공식 출범을 알리는 자리였다.
청년 새마을 연대는 이·미용 업계에 종사하는 청년들이 중심이 되어 지역사회에 공헌하고 다양한 봉사활동을 통해 나눔 문화를 확산하고자 창립됐다.
특히 이들은 독거노인, 저소득층, 장애인 등 사회적 배려 계층을 대상으로 무료 이·미용 봉사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다.
이날 발대식에는 새마을단체 대표 및 지도자, 청년새마을연대 회원 등 40여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박예린 청년새마을연대 회장은 “K-뷰티 청년새마을연대는 단순한 봉사 단체가 아니라, 지역사회를 변화시키는 실질적인 힘이 될 것”이라며 “이·미용 기술을 활용해 더 많은 이들에게 행복을 전하고 청년들의 사회적 역할을 강화하는 데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행사에 참석한 서철모 서구청장은 격려사를 통해 청년새마을연대의 출범을 축하하며 “K-뷰티 청년새마을연대가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과 봉사의 중심이 되어 더 따뜻하고 희망찬 공동체를 만들어가길 바란다”며 “앞으로의 활동을 응원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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