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기자
- 온라인 뉴스팀

[PEDIEN] 포천시가 2025년 빈집실태조사를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빈집실태조사는 ‘농어촌정비법’과 ‘빈집 및 소규모주택 정비에 관한 특례법’에 따라 5년 주기로 실시해야 하는 의무 사항이다.
시는 이번 조사를 통해 관내 빈집의 현황을 체계적으로 파악하고 이를 바탕으로 효율적인 빈집 정비 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또한, 조사의 전문성과 정확성을 높이기 위해 전문기관인 한국부동산원과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한국부동산원은 조사 전반에 걸쳐 전문적인 분석과 자문을 제공할 예정이다.
시는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지역 여건에 맞는 구체적인 빈집 정비 방안을 수립할 계획이다.
조사는 오는 12월까지 진행한다.
포천시 관계자는 “이번 조사는 빈집 문제 해결을 위한 첫걸음이자, 시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토대가 될 것”이라며 “빈집 정비계획을 체계적으로 마련하고 이를 바탕으로 쾌적한 도시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PEDIE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