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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DIEN] 대전 서구는 이달 7일 용문동 키즈빌어린이집을 방문해 유아 AR 자원순환교육 ‘자원순환 노Re터’ 운영 현황을 점검하고 교육기관의 의견을 청취했다고 밝혔다.
‘노Re터’는 ‘노 Re하는 배움터’의 약자로 놀이를 통해 재활용에 대해 알아가는 교육을 의미한다.
더 구체적으로는, 관내 어린이집·유치원 6~7세 영아가 AR 콘텐츠를 통해 재미있게 배우는 서구형 자원순환교육 프로그램이다.
지난 3월 교육 참여자를 모집·선정해 4월 2일부터 6월 30일까지 총 45회 찾아가는 자원순환교육을 추진한다.
이번 교육에는 키즈빌어린이집 6~7세 어린이 22명이 참여했는데, 태블릿을 활용해 △지구도 좋아하는 소풍 △그림으로 배우는 재활용품의 변신 △자원순환 실천 방법 등의 AR 콘텐츠를 체험했다.
각 콘텐츠는 어린이 눈높이에 맞는 교육안 구성으로 자원순환분야에 대한 흥미 유발 및 교육효과를 높였다.
서철모 구청장은 “어린이집 자원순환교육은 미래세대의 환경 의식 형성에 중요한 역할을 하며 지속 가능한 미래를 위한 꼭 필요한 첫걸음이다”며 “이번 교육이 아이들 스스로 자원순환의 중요성을 배우고 실생활에서 실천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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