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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DIEN] 대전 서구 복수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7일 복수동 복지만두레에서 ‘사랑의 밑반찬 나눔’ 행사를 추진했다고 밝혔다.
복수동 복지만두레 밑반찬 봉사활동은 매년 4월부터 11월까지 취약계층을 위해 꾸준히 진행하는 사업이다.
이날 행사에는 복지만두레 윤승로 회장 등 회원 10명이 참석해 취약계층 25세대를 위해 제육볶음과 깍두기 등 4종의 밑반찬을 정성스레 만들어 전달했다.
윤승로 회장은 “나날이 오르는 밥상 물가로 인한 취약계층의 어려움을 잘 알기에, 좋은 재료로 영양가 있는 밑반찬을 만들도록 노력했다”고 말했다.
김영란 동장은 “매년 복지만두레 회원들의 어려운 이웃을 위한 한결같은 봉사활동에 감사드린다”며 “어려운 이웃을 위한 지역 내 나눔문화가 확산, 지속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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