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악구, 소통·협치로 주민과 함께 지역사회 바꾼다

5월 30일까지 2026년 주민참여예산·협치과제 제안사업 공모 및 21개 동참여예산회의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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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뉴스팀




관악구, 소통·협치로 주민과 함께 지역사회 바꾼다



[PEDIEN] 관악구가 소통·협치를 통해 주민과 함께 행복한 관악을 위한 혁신적인 구정 운영 방식으로 재정민주주의와 풀뿌리민주주의 가치 실현을 지속적으로 실천하고 있다.

구는 올해도 이웃을 위해 함께 살피고 제안하고 행복한 마을을 만들고자 오는 5월 30일까지 주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주민참여예산 사업 및 협치과제를 집중 공모하고 21개 동참여예산회의를 개최한다.

먼저, 주민참여예산은 예산에 편성될 사업을 주민이 직접 제안하고 심사하며 예산편성과정에 주민 참여 기회를 보장하고 재정 운영의 투명성과 공공성을 제고할 수 있는 사업으로 2026년 실행을 위한 제안사업을 공모한다.

또한, 협치과제는 민관이 함께 지역사회문제를 발굴하고 해결하며 지역사회를 위한 협력적 거버넌스를 구축할 수 있는 사업으로 특히 올해는 △청년, 관악에 살다 △촘촘한 돌봄, 안전한 일상이라는 2개 지정주제와 어떤 의견이든 제안할 수 있는 자유주제로 나눠 집중 공모한다.

21개 동참여예산회의는 주민 스스로 내 집 앞에 발생한 현안문제를 해결하고 이웃의 편익 증진을 위한 동 별 특화사업을 직접 발굴하며 주민자치를 강화하고자 개최된다.

4월 21일부터 5월 30일 기간 동안 각 동 별로 회의를 개최해 주민 의견을 수렴할 계획이며 동별 회의 개최 일정은 다를 수 있다.

5월 20일과 21일 양일간은 관내 4개 권역별 ‘모두를 위한 참여·자치·협치 공론장’을 개최해 지역 문제 해결 방법을 함께 모여 토론하는 시간을 갖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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