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희영 용산구청장, 하수도 및 빗물받이 준설 현장점검 "풍수해 사전 대비 철저히"

용산구, 다양한 풍수해 예방 대책 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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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뉴스팀




박희영 용산구청장, 하수도 및 빗물받이 준설 현장점검 "풍수해 사전 대비 철저히"



[PEDIEN] 박희영 서울 용산구청장은 24일 이촌시장 일대를 찾아 하수도 및 빗물받이 준설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풍수해로 인한 재난과 안전사고에 선제적으로 대비하기 위함이다.

박 구청장은 안전모와 장갑을 착용하고 빗물받이 정비 현장에 직접 참여해 퇴적물과 이물질을 제거하는 작업을 함께했다.

용산구는 올해 구민들이 안심하고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다양한 풍수해 예방대책 추진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빗물받이 관리 체계 개선 △취약가구 선제적 점검 및 정비 △맞춤형 악취저감사업 △하수관로 전수점검 및 정비 등 다양한 풍수해 대책을 마련했다.

구는 빗물받이 관리 체계 개선의 일환으로 스마트 빗물받이 시스템과 지역맞춤형 빗물받이를 시행하고 이촌1동과 남영동 일대에 빗물유입시설을 확충했다.

추가로 저지대 지하주택 및 상가 500세대에 침수방지시설을 설치하고 노후 하수관로 110km 및 하수맨홀 9799개소를 전수점검할 예정이다.

박희영 용산구청장은 “자연재난도 사전에 대비하면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다”며 “구민들이 다가오는 여름철을 안심하고 보낼 수 있도록 풍수해로부터 구민의 안전과 재산을 지키는 데 총력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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